Posted on 2011. 05. 26.


강기융 화백, ‘융-아트展 개최\'


강북구의회 이순영 의원 작품 선보여 ‘눈길’

 

 

 

 

                                          이순영 강북구의회의원

               

강기융 화백과 38명의 회원들이 꾸미는 융-아트展이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내 전시관 1층에서 열린다.

6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서양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회원별 작품 1점을 기증해 수익금 전부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강북구청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전시회 지도교수인 강기융 화백(융-아트갤러리 대표)은 평소 강북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30년 동안 이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북한산과 소나무, 북한산 세봉우리, 솔밭공원 등을 그림의 소재로 화폭에 남아냈다.

또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강북지역에 자신의 화실을 갤러리로 무료 개방해 강북구의 명소로 자리잡아 지역문화 특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눈길을 끄는 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작품을 출품한 강북구의회 이순영 의원(융-아트 회원)의 작품이 유독 눈에 띄고 있다.

이에 대해 이순영 의원은 “이번 전시회가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우리지역에 문화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출품된 작품이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일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