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02.
가슴이 따뜻해지는 좋은 영화 ‘글러브’ 무료 상영한다
강북구, 6. 18(토)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영화 감상회 개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6. 18(토)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좋은 영화 감상회 행사를 열고 “글러브”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영화를 엄선, 상영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글러브”로 청각 장애 야구부가 사회의 편견을 딛고 전국대회 1승을 향해 노력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청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실화를 소재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줘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시간에 맞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으면된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등급은 전체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44분이다.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날 가족과 함께 공연장에 오시면 좋은 영화가 전해주는 감동과 웃음, 교훈을 느끼실 수 있을 것”며“앞으로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