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08.
살아보고 싶은 강북구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뚸어 다녀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박성열 위원장
강북구의회 박성열(한나라당·가선거구) 복지건설위원장, 그는 이웃에게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자 지역봉사에 힘쓰던 중 개인의 봉사는 제도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직접 구의원으로 선거에 출마했다.
그의 노력으로 주민들은 지난 제4대 강북구의회 의원으로 선출시켰으며, 강북구 번1·2동과 수유2·3동 지역주민들은 다시 그를 최고의 대변인으로 제6대 구의원으로 재선에 성공시켜줬다. 이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적극 수렴하고 그들의 발이 되어 강북구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선의원시절 그 자세를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기며 강북구 전체의 복지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식수준을 높이고 앞서가는 강북구를 만들고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박성열 의원을 만나 그의 의정계획을 들어본다.
-인사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번1·2동, 수유2·3동 주민여러분!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인 박성열 구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6.2지방선거가 1년이 지난 가운데 저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한 노력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강북구의회를 연구하는 의회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정책지향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온힘을 쏟겠으며, 집행부와 상호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강북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강북구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복지건설위원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우선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경륜있는 의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는 것이 장점중 하나입니다. 또 의회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의 예산 70%를 다루고 있는 만큼 6명의 위원님들과 단합해 순조롭게 별다른 이유없이 이끌어 갈 방침입니다. 예산의 대해 마찰이 생길 경우 위원들간의 대화와 설득, 이해를 통해 저 또한 저만의 주장이 아닌 위원님들의 생각을 한번더 들어보고 최종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위해 합의해 원만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타 구의회를 보면 위원들간의 마찰과 대립은 위원장의 리더 역할이 부족해 이뤄지는 것으로 당리당략을 떠나 서로간의 의원님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단체를 이끌어가는 것이 리더입니다.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 무조건의 반대의사가 아니라 이유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서 그 해결책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것이 리더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간의 마찰과 순조롭게 진행이 않되는 위원회는 위원장의 리더역할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북구의회는 유군성의장님을 비롯해 모든 의원님들이 ‘나는 리더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의원님들은 주민들의 리더로서 주민의 편에서 주민의 작은 소리까지 듣고 민원해결의 앞장서고 있어 서로간의 마찰이 없다고 저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험있는 의정활동 방향제시로 위원회 활동도 활발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 다행입니다. 앞으로 깊이 있고 생산적이며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38만 강북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의원 세미나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의회상 정립에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의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전문지식이 갖춰지면 집행부 공무원들도 긴장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의회의 위치에 벗어나 일부 주민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주거나 위원 상호간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는 위원회 운영 기준을 명확히 세워 누가 봐도 합리적이고 보편 타당하게 위원회가 활동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역할에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올바른 정치 및 의원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대다수 주민분들은 정치인들이 자신 개인을 위해, 당을 위해, 표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들 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주민분들이 그동안 보아온 정치를 그대로 반영해준 말입니다. 의원이라 하면 그 지역을 생각하고 구민들을 생각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속에서 어려운 삶을 들여다보고 그 지역현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등의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주민들의 리더의 역할이며 올바른 의원과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의회의 고유기능인 행정사무감사나 예산 심사권을 통해 감시·감독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북구민들을 위한다는 큰 틀은 같은 만큼 구청에서 하는 행정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 궁극적으로는 구의회와 구청이 함께 노력해 38만 강북구민을 위한 행복강북을 실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힘써 나가는 의원으로 남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자신을 믿고 한 표를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초선의원으로 당선돼서 지금 상임위원장직까지 오르게 된 것에 주민분들과 의원님들께 머리숙여 깊은 인사드립니다. 구민을 위해 심사숙고해서 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책을 찾고 주민을 위한 일은 내가 손해보고 힘들더라도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바른 정치와 의원으로 주민의 편에서 항상 생각하는 의원으로 남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강북구의원으로서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현재 강북구의회는 4당 체계로 의회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군성의장님을 중심으로 여야를 떠나 모든 의원님들이 자신의 주장이 먼저가 아닌 주민의 편에서의 의사일정을 소화해 내고 의원들간의 대화로서 타협해 집행부와 원만한 처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원들간의 역할을 수행하다보면 임기가 얼마 남지 않고 아쉬움을 감출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아 있지만 제가 바라고 제가 원하는 강북구, 살기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해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재선에 끝이 아니라 구민들을 위한 정치를 위해 바른 정치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더욱더 올리기 위해 3선까지 올라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꿈과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아울러 거만한 의원이 아니라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주민들의 머릿속에 항상 남고 열심히 일하는 의원, 행복강북구와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의원으로 남고 제 평생 강북구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의원으로 남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주민분들께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번1·2동, 수유2·3동 주민분들께 한 말씀 하신다면?
일단 이렇게 글로서 인사드려 머리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막중한 사명감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일반적인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안은 그 만큼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 중심적으로 주 대상으로 생각하고, 주민이 생활하면서 가장 자주 접하는 사업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에 지역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지원해 보다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집행부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하게 지적할 것입니다.
초선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의회, 주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달려가겠습니다. 한편으로 강북구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역입니다. 재정자립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이 많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북구의 자랑인 북한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부분에서 개발해 구의 재정확보를 이끌어 내 장기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주민여러분! 구의원들은 항상 구의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등의 역할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상 얼굴이 보이지 않는 다고해서 꾸중하지 마시고 주민분들이 뽑아준 의원으로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음을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저를 재선의 당선시켜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주민 여러분의 뜻을 소중히 받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구민 여러분과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언제나 강북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 을 다짐합니다. 또한 강북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작은 소리라도 귀 기울여 주민과 소통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하는 의원으로 남겠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열위원은 선배, 동료 여러의원들과 함께 정파를 초월해 열심히 일하는 강북구의원으로 영원히 남고 싶어한다. 박의원은 “강북구민들의 기대가 복지건설분야에 큰 만큼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소속의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강북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도시계획 등에서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구가 필요한 상업시설·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잘해나갈 것이며, 아울러 강북구의 소외된 이웃들, 저소득 계층을 위하는데 보다 많은 정책적 배려와 보살핌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외된분들을 위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그의 각오를 밝혔다.
그런 그의 지역사랑과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강한 열망이 앞으로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참 정치인의 모습으로 남기를 바라며 남은 임기동안 강북구 발전을 위해 멀리보고 높이 도약하는 의원이 되길 기대해 본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