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09.


행복한 노후를 원하세요??


금천구, 치매선별검진 및 우울증 검사 실시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성 질환, 특히 치매 및 노인성 우울증의 증가는 가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은 물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실제 치매환자 중 30~40%정도가 우울증 증세를 함께 보이거나 노인성 우울증을 방치하여 치매로 발전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치매선별검진 및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다.
관내 주민등록상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검진은 주민등록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7월 15일까지 지정된 장소로 나오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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