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15.
마포구, 이화여대와 손잡고 초등 생활과학 교실 열어
13일부터 공덕, 신수, 서강,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모집 중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탐구능력을 향상하고 과학 분야의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2011년 마포구 생활과학교실』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마포구와 이화여대 와이즈센터(Women Into Science Engineering)가 관학협약을 맺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화여대 와이즈센터의 축적된 자료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적자원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분야의 동기를 유발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제3기 생활과학교실 수업은 7월 11일(월)부터 공덕, 신수, 서강, 성산2동 총 4개 주민센터에서 주 1회 수업으로 11주 간 운영된다.
수업 시간은 공덕동 화요일 오후3시, 신수동 수요일 오후3시, 서강동 수요일 오후2시, 성산2동 금요일 오후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5학년생이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3개월 동안 소요되는 실험 재료비 20,000원만 참가자가 부담하면 된다.
동 별 25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하며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구본수 교육지원과장은 “생활과학교실은 체험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최고의 강사진이 진행하는 강의와 실험을 통해 과학적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