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17.
이미성 서울시의원,
민간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토론회 참여
왼쪽 세번째 이미성의원
성북구 제3선거구 출신 이미성 시의원은 지난 6월 10일 금요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민간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
서영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이 되어 이미정 여주대 보육학과 교수의 “보육교사의 처우 및 근무실태 개선을 위한 고찰”이라는 주제발표, 이어서 이미성 시의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용 과장(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황요한 과장(서울시청 보육담당관), 송지희 보육교사, 정경화 학부모 등 5명의 토론자 토론이 있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 이날 토론회는 예정시간보다 30분을 훌쩍 넘겨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가 공동주최하여 서울시 보육시설장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미성 시의원은 ‘보육의 질은 보육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회복지현장 출신으로서 현장의 어려움과 열악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보육교사의 호봉체계정비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또한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편성통과시킨 보육시설운영지원비 51억(40인 미만시설 보육도우미 지원사업) 증액예산을 조속히 집행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미성 시의원은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사단법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종사협) 주최로 열리는 정책토론회인 ‘종교사회복지와 한종사협의 정책 및 발전 방향’에도 토론자로 참여한다.
사회복지사로 시작해 두 번의 성북구의원을 역임한 이미성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사로서 복지관련 각종 토론회에 참석해 여성계 및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주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