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17.
성북구의회 강정식의원, 일일명예역장 체험
서울 성북구의회 강정식의원(행정기획위원회 소속)은 지난 5월 안암역에서 일일명예역장 체험을 했다.
이번 일일명예역장체험은 성북구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고객안내와 매표, 고객편의시설 점검 등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열차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계찰구 앞에서 잘 가시라는 인사를 잊지 않아 구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 의원은 일일역장체험을 통해 “제가 봉사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암역을 이용하는 승객은 하루평균 3만 5천명 정도이다. 이날 강정식 의원은 일일역장을 하면서 성북구 및 지역사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논의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