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17.
강북구의회 의회 구정질문, “우와~~!! 감탄이 절로 나와~”
일문일답 방식 눈에 띄고 질의응답 수준 높아!!
박문수 의원 김동식 의원 이백균 의원 이성희 의원
구본승 의원 이영심 의원 최 선 의원 강남연 의원
이종순 의원 이순영 의원 김도연 의원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가 기존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과 함께 일문일답 방식을 병행 도입해 전체 11명의 의원가운데 9명의원이 일문일답 방식을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유군성 의장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제 1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과 9일 양일간 구정현안을 대상으로 구정질문답변을 진행했다.
박문수 의원은 ‘정규직 신규채용시 장애인을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을 담아 박겸수 구청장과 강영조 공단 이사장에게 질의를 던졌다. 아울러 관내 빔 프로젝트를 사용해 국립재활원일대 무장애공간의 점자 보도블럭과 시각장애인 이용의 불편사항, 멀쩡한 보도블럭 경계석 재사용을 적극 건의했다.
김동식 의원은 결산검사위원장으로서 그동안 강북구의 예산결산검사를 해오던중 2012년도 예산 전망과 세수 증대 및 세수 절감 방안에 대해 묻고 세출부분에 있어 사회단체 및 체육단체 보조금의 관리 운영에 대해 질타했다. 또 ‘보조금 지원단체 부정한 방법 땐 환수 조치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성희 의원은 생활체육과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문제를 두고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총선·대선용 아니길 바란다”며 “테니스나 족구 동호인들은 운동할 곳이 없어 테니스는 생활체육에서 탈퇴했고 족구 역시 타구로 연습하는 실정이다”고 배드민턴 동호인을 위해 약 50억원이라는 돈을 토자해야하는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지적했다.
이영심 의원은 “미아8구역의 삼각산동 복합청사 건립이 예상된 부지에 대형 도서관과 문화시설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에 나섰다. 이어 “강북구의 이미지 개선과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도봉로 옥외광고물 정비계획 수립 및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백균 의원은 “통신선들이 서로 뒤엉켜 이면도로위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에 나섰다. 이 의원은 “해당업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정비해 줄 것을 요구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도 정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선 의원은 2010년 구정질문을 통해 “청소대행업체 노동자들이 샤워 및 탈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되어야 한다”며 “강북구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청소행정 중공영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구본승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개선 위해 노력해 달라”며 “구청과 공단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 방안에 대해 직원 1인당 위탁업체 월 공제금액 중 퇴직적립금,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간접경비, 행정관리비, 부가세 중 상당액이 민간업체 위탁방식으로 인해 지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순 의원은 “삼각산동 동청사 건립을 빠르게 추진해 달라”며 “연초에 추진하지 않은 이유와 공시지가가 결정된 후에 계약을 체결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이순영 의원은 “무상급식보다 영유아 위한 에듀케어를 실시해야 한다”며 “심장마비 환자의 응급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가 보건소를 비롯해 강북구에 몇 대나 구비되었는지에 대해 묻고 기계들을 순회교육 등을 통해 응급상황시 관계자가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도연 의원은 “교통체증이 많이 일어나는 미아삼거리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미아삼거리 교통체증의 이유는 버스중앙차로와 버스중앙로와 연결된 횡단보도 및 지하철역 주변의 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많기 때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남연 의원은 “올해 4월 서울시는 오현길 자전거도로는 유지하되, 설치된 안전펜스와 차로 규제봉, 연석 등을 제고하기로 했지만 아직 제거가 되지 않고 있다”며 “자전거도로 설치가 부적합한 측면이 있음에도 집행부는 이의 시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양일간 펼쳐진 제151회 임시회는 구정현안을 대상으로 기존 일괄질문 및 일괄답변 방식과 일문일답 방식을 도입해 신선한 느낌을 줬으며, 아울러 임시회 기간중 지역구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린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