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6. 24.


도봉교양대학,  뉴스앵커“신경민 클로징을 말한다”


날카로움과 따스함을 지닌 언론의 매력에 푹 빠져볼 기회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명정한 클로징 멘트를 통해 시청자에게 뉴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전달했던 신경민 MBC 전 앵커의 “신경민 클로징을 말한다”가 23일 2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30년간 현장을 지켜온 언론인인 신경민 님으로부터 경험에 기반한 언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올바른 언론이라면 지녀야 할 비판과 견제의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신경민 님은 1981년 MBC에 기자로 입사하여 여러 차례 진행의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2008년 3월 말부터 1년여 동안 뉴스 데스크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뉴스 전달자의 입장을 뛰어 넘어 철저한 기자정신을 클로징 멘트에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0년 9월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대학생이 된 당신을 위하여」,「신경민, 클로징을 말한다」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약 2시간 동안 펼쳐질 명쾌한 저널리즘의 세계에 구민 여러분을 초청한다.”며 지난 도봉교양대학 강좌들이 그러하듯 이번 신경민 님과의 시간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강의는 7월 14일, “한국문화의 뿌리”라는 주제로 전 문화재청장인 명지대 유홍준 교수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다음 강의는 7월 14일, “한국문화의 뿌리”라는 주제로 전 문화재청장인 명지대 유홍준 교수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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