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7. 06.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事人如天’ 박겸수 강북구청장,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
박겸수 강북구청장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가라는 구민의 열망을 가슴에 품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활기찬 구정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그는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운동을 벗 삼아 구민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의 삶속으로 들어간다.
그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바른행정’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언제나 낮은 자세로 대화하고 소통해 민의가 살아 숨 쉬는 바른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따뜻한 행정\'에 구민의 복지와 교육을 직접 챙겨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공정하고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을 꿈꾸며 청렴과 직분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천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구민을 위한 감동복지 실현, 미래를 디자인하는 으뜸 교육구 지향,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따뜻하고 아름다운 문화·환경·조성, 21C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건설, 활력과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구정방향으로 구민들과 소통, 신뢰로 희망을 얻고 있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진솔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녕하십니까? 강북구민여러분! 박겸수입니다. 민선5기 강북구가 출범한지 1년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간 복지, 교육, 개발 등 강북구에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재개발, 재건축, 주민참여제, U-도서관, 일자리창출, 친환경 무상급식 등 많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눈에 보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구청과 주민간 믿음이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구민 여러분 모두가 구청장이라고 말하며, 구청장실 문을 활짝 열고 주민의 말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에겐 청렴을 제1의 원칙으로 삼아 행정의 모든 부분을 오픈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업무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제가 지난 1년간 주민들에게 끊임없이 던지고 있는 메시지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입니다. 신뢰가 형성된다면 강북구의 어떤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강북구의 소통에 바탕을 둔 신뢰 행정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종합구성, 웹소통 2개 항목에서 최고등급 ‘SA’를 받는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3개 세부지표로 이뤄져 가장 배점비율이 높은 종합구성의 경우 214개 기초자치단체중 ‘SA’등급이 서울시 자치구 3곳을 포함해 26곳에 불과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약일치도 평가에서도 불일치 공약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약은 구민들이 저를 선택해 준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입니다. 앞으로도 강북구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으로 강북구를 최고의 1등구로 거듭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취임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청장실 문을 활짝 열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부분은 구청장이 되기전부터 주민들에게 약속한 부분으로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라도 어떤 내용을 가지고 오더라도 만날 수 있다.
매일 새벽에는 우이천, 공원 등 주민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그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정에 반영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며 임기가 끝날때까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해 나갈 뜻을 밝혔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책 읽는 습관’을 중요시 했다. 아이들의 인성계발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강북구를 책 읽는 도시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들이 쉽게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해 올해부터 관내 3곳의 지하철역과 마을문고 U-도서관을 구축한 것이다.
또한, 유치원부터 어린이집, 초등학교까지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직접 학부모님들을 지난 4월부터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서동아리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또, 작가와의 대화도 계획중에 있다.
그밖에도 교육과 복지를 동시에 복지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나비한살이 생태체험학습,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 등 으뜸 교육구를 향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에 가장 수요가 많은 부분은 복지분야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감동복지를 실현하고자 일자리 창출이 바로 최상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도 실버데이케어센터, 보육여성정보센터 복합시설 건립 등 복지 인프라구축과 함께 중증장애인 체험홈, 저소득 자녀 교복비 지원,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청장이 되신지 1년이 되셨는데, 가장 큰 성과는 무엇입니까?
지난 1년동안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녔으며, 많은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크게 생각하는 것은 구민들께서 구청을 신뢰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저와 1,100명 강북구 공무원들이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신뢰만 형성된다면 강북구의 어떤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기초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이신지?
이번 평가는 지난해 6.2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돼 전국 모든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강북구는 종합구성과 웹소통 분야에서 최고등급 SA등급을 받았습니다. 공약일치도 평가에서도 불일치 공약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약은 구민들이 저를 선택해 준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결과는 저에게 그 어떤 상보다도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분야는 모든 부모님들의 공통된 관심사항인데, 어떤 정책을 갖고 계신지요.
저는 교육의 목적이 소질계발과 인성계발에 있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꿈나무키움 장학 재단과 책 읽는 강북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의 꿈나무 키움 장학재단은 특별한 소질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찾아 지원하는 것으로, 특히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갈 계획입니다. 굳이 공부에 한정하지 않고 어떤 소질이든 지원할 것이며, 올해안에 재단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생생한 체험학습을 위해 전체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나비한살이 생태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대해 원주민 재정착율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이신지?
강북구에 재개발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거나 진행되고 있는 곳이 60군데에 이릅니다. 저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있어 제일 중요한 부분은 원주민이 재입주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지정 절차 등 모든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시행여부를 결정하는 주민참여제를 시행하고 또한, 공기업인 SH공사가 서민 주택문제 해결이라는 본래의 목적대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참여한다면 원주민 재입주율을 높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 1년간 마찬가지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백성 섬기기를 하늘처럼 하라’는 뜻의 사인여천을 가슴깊이 새기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길 것입니다. 특히, 대화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구청장실에서 오는 민원인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1일 동장 체험’을 통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해 동네 구석구석을 살필 계획입니다. 앞으로 화석연료가 사라지고 나면 1년내내 아무런 변화가 없는 강변보다는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산이 있는 강북구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항상 구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강북구민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겸수 구청장은 가슴깊이 새긴 事人如天(사인여천), ‘구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항상 말하고 다닌다. 무엇보다 민선5기의 화두인 대화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강북구민 모두가 구청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구민을 모시고 섬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북구의 역세권을 동북권의 자족 거점으로 개발하고 북한산 최고고도지구 완화를 통해 개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북한산을 비롯해 이준열사, 의암 손병희 선생님 등 순국선열 애국지사 묘역과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 민주화 성지인 국립 4.19민주묘지 등 강북구의 자연,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T자형 문화 관광 웰빙 벨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자신을 선택해준 강북구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자신이 내세운 공약사항은 구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최고의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매일 매일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어려운 삶의 고통을 듣고 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고 몸소 체험하는 박겸수 구청장,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