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7. 14.
북부교육지원청, “급할 때는 이렇게”
선생님을 위한 응급처치(구조) 매뉴얼 제작 및 보급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복)은 지난 7일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상활 발생 시 대처방안을 담은 ‘선생님을 위한 응급처치(구조) 매뉴얼’을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126개교에 배포했다.
이번 제작 및 배포된 매뉴얼은 교육활동 중 발생 빈도가 높은 각종 응급상황을 ‘학생이 물에 빠졌어요’ 등 16개 분야로 유목화해 선생님들이 언제 어느 곳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호주머니용으로 제작돼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신고센터, 해양경찰청 긴급구조 신고센터안내, 상용화된 스마트폰 어플 다운로드 활용 안내 등은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당황해 처치 및 구조시기를 놓치는 상황이 빈번하기에, 이번에 제작 및 보급된 매뉴얼을 상시 휴대해 활용한다면 교육적 가치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