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청에서 쉽고 편한 “민원24” 운영한다!

안내 도우미를 통해 이용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편의 제공과  “민원24”의 홍보를 위해 “민원24 체험센터(이하 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운영하게 된 체험센터는 민원인이 PC 등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직접 안내받고 신청˙열람˙발급하는 “민원 24(http://www.minwon.go.kr)”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구는 1층 민원여권과내에 전용창구를 마련해 컴퓨터 1와 프린터 등 전산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안내도우미 1명을 배치해 방문민원을 대상으로 민원24 이용절차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실시한다.
 민원24에서는 가족관계증명민원신청 등 약 3000여 종, 주민등록 등˙초본 등 인터넷발급 민원 1200여 종, 민원안대 5000여 종, 이사민원 등 생활민원일괄서비스 21개 분야 287종 등의 민원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지적도, 건축물대장 등 82종에 대해서는 수수료 감면 또는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본인 인증이 필요한 민원서류는 사전에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구가 이러한 체험센터를 운영하게 된 것은 “민원24”에 대한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전자민원 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앞으로 구는 체험센터 활성화를 위해 방문민원을 대상으로 민원24 회원 가입안내와 이용절차에 대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회의와 교육, 행사시 동영상자료 홍보 등을 실시해 빈틈없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건축허가증 등 인허가증 교부시 “민원24” 홍보문구를 삽입한 서류 보관용 홀더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는 주민들이 ‘민원24’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