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7. 28.


정양석 국회의원, 오세훈 시장 만나

고도제한 완화 등 현안 대책 촉구

 

 

 

한나라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과 유군성 강북구의장, 이수희 강북(을)위원장 등은 지난 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방문해 최고고도지구 고도제한 완화 등 강북구의 현안에 대해 해결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 일행은 고도제한 완화 이외에도 ‘수유1동 삼흥연립의 재건축과 안전대책’, ‘빨래골 도로 2단계 확장사업비 지원’, ‘공영주차장이 없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번1동에 공영주차장 지원’, ‘번2동 5단지 사회복지관과 수유종합 사회복지관에 운영비 지원’, ‘39인 이하의 민간·가정 어린이 집에 대한 취사원, 보육도우미 인건비 지원’등을 제시했다.

또한, ‘인수동 조병옥 박사 묘소 입구에 체육공원 조성’, ‘미아동 258번지 재건축 대책’, ‘미아 균형발전촉진지구 강북2구역 사업추진 위한 주거비율 및 주차상한제 완화’, ‘성신여대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가 예산지원’, ‘미아뉴타운과 길음뉴타운 경계지역 50m 도로확장 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고도제한 완화문제 등은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으며 추후 사전협의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주차장 확보와 어린이집 지원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밝혔으며 번동 5단지 복지관 지원문제는 일부 지원 방침을 밝혔다.

이후 서울시는 이날 건의내용에 대해 검토를 거쳐 상세한 답변을 서면으로 보낼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 방문에는 강북구의회 박성열, 이순영, 이성희, 이종순, 강남연 구의원과 신기철 前 시의원, 이복근, 장동우, 우종오, 김지환, 한동진 前 구의원, 박종대, 강성언, 전 시의원 후보 등도 참석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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