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7. 28.
2011년 성북구새마을 지도자 ‘하계수련대회’성황!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회장 김지웅)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수욕장(성북구수련원)에서 ‘2011 성북새마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19일 오후 4시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 성북구의회 윤이순 의장, 정태근 국회의원(한나라당), 성북갑 유승희 지역위원장(민주당), 성북을 신계륜 지역위원장(민주당), 시의원 및 구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새마을 지도자를 포함해 500여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석했다.
새마을협회는 비가 오면 누군가의 우산이 되어주고, 뜨거운 햇살아래 지친어깨의 이웃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었다면 그것이 새마을운동 봉사자의 보람이며 행복이다.
이번 성북새마을봉사자의 하계수련대회는 SMU뉴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잠시 일상을 위로 하고 화합과 회원상호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새마을의 에너지를 충전해 더 역동적인 새마을운동의 결의를 모으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김지웅 회장은 “우리는 오늘 상반기동안 했던 일을 반성하고 되돌아 보며, 뉴새마을운동이 다시 태어나는 대회가 되야 한다”며 “이자리에서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삼척시 새마을운동 김영희 사무국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폭설때 성북구에서 보내준 지원과 성원 때문에 삼척시가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성북구 새마을운동이 전국의 최고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북구와 삼척시는 자매결연도시며, 기념 답례품 선물교환도 이루어 졌다.
이날 차세용(돈암2협의회)씨 외 5명이 서울시장 및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심옥순(정릉4문고)씨 외 5명이 성북구지회장상을 받았다. 또, 김화수(장위2부녀회)씨외 4명이 성북구단체상을 받았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정태근 국회의원, 신계륜 위원장, 유승희 위원장이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