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8. 18.
이름처럼 ‘최선’을 다하겠다!!
이름처럼 아름다운 강북구의회 최 선 운영위원장
상호존중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원상 제시
최선 강북구의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이름처럼 ‘최선’을 다하는 강북구의회 최선 운영위원장 입니다. 현재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을 지역구를 두고 있으며, 진보신당 당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제5대 구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뛰어다니다 보니 주민여러분들께서 저를 다시 제6대 구의원으로 선출시켜 주셨습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으며,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떻게 고마움을 표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꼭 필할 때 내리는 ‘단비’ 같은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을 위해 뜻 있는 일을 함으로서 주민여러분들께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원으로, 참된 의원상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원칙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름처럼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그녀는 강북구의원이기에 앞서 강북구민으로 ‘이웃처럼’, ‘친구처럼’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변자이자 진정한 일꾼으로 남고 싶어 한다. 강북구민들이 없으면 강북구의회도 없다고 자부하며 주민의 곁에서 항상 편의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어 한다.
특히, 취약계층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소수자들을 대변함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다함께 누리는 행복, 나눠서 더욱 행복해지는 강북구를 만드는데 신명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강북구의회에 꽃이라고 불리는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통해 의회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서 구민과 함께 하는 민의의 정당인 강북구의회 운영위원회를 이끌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자이자 구의회에 맏며느리인 최선 위원장. 그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운영위원장은 의회의 꽃이라고 표현하는데 어떤 자리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강북구의회는 상임위원회가 3개가 있습니다. 특히 제가 위원장으로 있는 운영위원회는 강북구의 살림살이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하는데 있어 협조할 부분이 무엇이고, 조례나 규칙을 제정하거나 새로운 조례를 제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아울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의 최대한 지원을 통해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회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위원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의회 개혁과 발전방향에 대한 계획과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방의회는 그동안 의원님들 간에 서로에 의견을 조율하지 않고 의견을 무시하며 당리당략을 내세우는 등 의원간의 충돌이 많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6대 강북구의회는 국회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는 4개 정당(한나라, 민주, 민노, 진보)으로 구성 되어 있어 그래서인지 의원님들의 개개인의 의견을 서로 존중하고 타협과 논의를 통해 원활한 의회로 발전하고 주민 여러분들이 의회를 직접 찾아 고충을 토로하며, 의회사무국인 홍보팀에서 회의 진행 사항을 신속히 홈페이지를 통해 원활히 의원님들의 활동사항을 게재함으로서 강북구의회는 그동안 꿈꿔왔던 열린 의회상을 현실화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공무연수와 비교시찰 등을 다녀와도 예전에 경우 구의원들이 ‘놀러 갔다 왔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지금 제6대 의원님들은 공무연수 등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시간이 걸려도 구민들에게 연수기간 활동사항을 열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민들이 보고 판단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점차 발전하고 개혁을 통해 주민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의원님들의 활동이 늘고 심판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임이후 그동안의 활동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지난연말 친환경무상급식을 두고 찬·반 문제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강북구의회는 무상급식 예산을 두고 아무 탈 없이 통과시켰습니다. 통과시키기 까지는 약간의 마찰은 있었지만 설득과 의원님들 간의 간담회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시켜 아무 삭감 조치 없이 통과 됐습니다. 아울러 친환경무상급식이라서 더욱 큰 의미는 갖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점이 있다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또 학무모님들 의견은 고학년부터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말씀들 하셨습니다. 이러한 경우만 빼고는 강북구의원님들은 대부분 찬성이었으며 아무런 마찰 없이 진행됐다는 점이 큰 활동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민투표라는 의미는 진보세력이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의 주민투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안 자체도 교묘하게 조작됐습니다. ‘단계적 무상급식이냐?’, ‘전면적 무상급식 이냐?’라는 질문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 문항은 오 시장 스스로도 무상급식 자체에는 찬성한다는 뜻이고 다만 ‘찬성이냐 반대냐’를 물어봤을 경우 찬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렇게 무의미한 질문안을 만든 것은 오시장의 주민투표 전체과정이 꼼수에 의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주민투표는 가장 큰 문제는 가정의 소득을 가지고 차별급식 한다는 것은 아이들의 큰 상처가 될 것이며, 그동안의 의무교육을 부모재산을 가지고 책걸상을 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재산을 통해 급식을 다시 빼앗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라나는 대한민국 꿈나무들에게 큰 상처만 주는 꼴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 시장의 이번 투표는 또 다른 꼼수가 엿보이는 선거입니다. 오 시장은 억울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치적으로 대권을 노리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는 있어서도 안되며 시도조차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강북구 야5당과 서울시민단체들은 ‘투표를 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잘못된 투표에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아침 7시부터 8시반까지 매일 아침 마아삼거리 1번출구부터 시작해 피케팅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표하는 날까지 계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이번 무상급식 투표는 ‘나쁜투표’ 임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저소득층에만 무상급식을 하면 그 아이들은 ‘가난한 집 아이’라는 낙인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눈칫밥을 먹이는 것은 결코 국가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현안은 무엇입니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본예산을 두고 지난해의 경우 2차 정례회에서 결정했지만 내년부터는 조례를 바꿔 1차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7월부터 1차 정례회에서 본예산을 두고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데 2차 정례회의 결정된 본예산 시기를 앞당겨 차근차근 진행해 예산과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됨으로서 필요성을 느껴 현재 의원님들과 회의를 거쳐 진행 할 예정입니다. 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효율적인 조례를 심의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해 바른 구정과 올바른 예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진행 할 예정입니다. 구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행정사무감사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집행부와 의회간의 조율을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강북구의 발전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압도적으로 지역에서 당선되셨는데 위원장님의 참된 정치란 무엇입니까?
먼저 저를 이렇게 믿어주시고 신뢰해주신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주민여러분께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압도적이란 말이 어색하지만 진보신당 당적으로 재선에 성공한 사례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을 떠나 저를 믿고 앞으로 잘하라는 뜻으로 재선에 성공시켜준 주민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항상 주민곁에서 참된 정치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생각하는 참된 정치는 설득해서 내편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넓게 보면 내편을 만들기 위해 설득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정치는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하는 ‘ART’가 아니라 여러 가지 일을 하는 ‘ART’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의 의견을 중요시하고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내세워 존중하는 정치, 서로 고집하는 정치가 아니라 협의와 협상을 통해 경기를 판단하는 것이 참된 정치입니다. 다만 투표를 통해 내편을 만든다는 말은 맞지만 이번 무상급식 투표는 잘못된 정치입니다. 예산 182억원을 들여 투표하는 것은 주민투표가 아닙니다. 잘못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해복구예산이 60억원인데 무상급식 주민투표예산이 182억원이라는 것은 정치를 잘못하고 있는 것이며,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와 주민, 동료의원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강북구의회 의원님들은 지금도 잘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잘할 것으로 믿고 있어 따로 부탁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의원님들간의 의견을 좀 더 존중해주는 의원으로 남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야 강북구의회가 구민들에게 사랑받고 날로 발전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저를 강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이란 중책을 부여한 선배동료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임기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의원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상 정립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강북구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여러분!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바른의정, 열린의정을 실천하는 강북구의회 의정목표 아래 최선을 다하는 최선 의원이 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강북구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의원으로 남아 언제나 구민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합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위원장은 강북구(다선거구)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의 선거구를 가지고 있다. 지난 제5대 강북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제6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현재 활동 중에 있으며, 서경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남다른 리더십도 돋보이고, 진보신당 강북구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으로서 당에 대한 책임과 책무도 맡아 이끌어 가고 있다.
아울러 강북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최선 위원장은 신뢰받는 민의의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강북발전과 도약을 위해 정성을 다해 일하는 한편 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구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하고 구민 중심의 의원,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 집행부에 대한 견제는 물론 상호존중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원상을 꿈꾸며,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최선 위원장의 바람대로 강북구의 앞날은 보다 희망찬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