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8. 18.
종암경찰서 청소년육성회
‘꿈과 희망이 깃든 한마음청소년수련회’가져!
서울 종암경찰서(서장 강인철)와 (사)청소년육성회 종암지구회(회장 윤재성)는 지난 11일(목) 오전 7시 관내 초등학생, 다문화 가정자녀, 미혼모여성들과 함께 ‘꿈과 희망이 깃든 한마음청소년수련회’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 다녀왔다.
이번 수련회는 청소년육성회 윤재성 회장, 종암경찰서 강인철 서장, 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 이인순의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과 사고 방지를 위해 종암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육성회 윤재성 회장은 “앞으로 우리사회를 이끌어 나 갈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자녀, 미혼모여성과 이런 만남을 계기로 친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KT화성송신소 체험 및 해수욕장 물놀이, 하내테마파크 관람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수련회 참석한 사람들은 단체생활에서 협동심의 중요성을 깨닫고 추억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련회는 종암 청소년육성회가 주관하고 종암경찰서가 후원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