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8. 19.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조리종사원 위생교육 실시
“학생들의 바른 먹거리 우리의 정성으로 지킵니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복)은 지난 10일 도봉구민회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종사원 54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조리종사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조리종사원 위생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 교육서비스재해예방팀 이종배 팀장이 강사로 나와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조리종사원들의 위생관리 능력 배양, 급식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한명복 교육장은 “우리 교육의 힘이 되는 학교급식을 정성으로 지키는 조리종사원들의 노고를 치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종리종사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연수에 참석한 조리종사원들은 이날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소양을 함양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바르고 안전해질 학교급식으로 우리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