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8. 26.
마포구, 안전한 추석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점검
26일까지 망원시장, 신촌 상가 등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시설 점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장보기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의 전기, 소방시설, 건물 관리 등의 안전 점검을 오늘(22일)부터 마포시장, 공덕시장을 시작으로 26일(금)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전통시장과, 홈플러스 월드컵점, 신촌 그랜드마트 등 판매시설 총 18곳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마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기술사 등 유관 기관에서 전문가를 파견해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상태 ▲피난통로 확보상태 ▲상품 등의 과다 적치로 인한 건물의 안전관리 상태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이 발견 될 시에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능한 부분은 안전도에 따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관리 하는 등 정비 완료시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돌아오는 추석 연휴를 화재나 안전사고 없이 모두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