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8. 26.


“지긋지긋한 아토피·천식 이젠 안녕!”


금천구, 체계적인 아토피·천식 관리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

 

 

 

  최근 식생활 및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천식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아 아토피는 대부분 성장하면서 없어지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 축농증, 천식 등으로 이행될 수 있다.

  그러나 아토피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올바른 치료법 및 예방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고취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천구 보건소가 나섰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체계적인 아토피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환자와 그 가족,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및 아토피·천식 질환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아토피·천식 예방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에는 ‘아토피의 올바른 영양관리’와 ‘간식만들기 실습‘을 주제로 여성환경연대 김민재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아토피 자녀를 둔 부모, 임산부 및 아토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회 강의 인원은 40명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거나 전화(☎2627-2693)를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당일 방문할 경우에도 강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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