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8. 26.
가는 곳곳마다 문화강좌‘풍성’하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600여개 문화강좌로 주민 복지 실현에 앞장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하기에 좋은 곳이 찾고 있다면 동네 문화센터에 눈을 돌려보자~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한 문화센터는 집에서 걸어 다닐 수 있는 가장 큰 장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은 저렴한 수강료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기에 딱 안성맞춤이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은 가을을 맞아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개설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수동(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과 금호동(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동(마장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구립체육센터에서는 259개의 가을학기 문화강좌를 개설했다. 엄마와 함께 수강하는 영유아강좌부터 NIE, 레고과학 등의 놀이와 공부를 함께하는 학습강좌, 미술, 성인들을 위한 무용, 서예, 종이공예,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피아노 강좌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강좌가 준비돼 있다.
또한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무료 시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와 발레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트윈클 영어발레’, 놀이와 발레를 접목시킨 ‘아미고플레이 발레’ 등 각 센터별로 본격적인 수강에 앞서 무료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이 곳 외에도 왕십리역 행당동에 위치한 성동구민대학(평생학습관 : 서울시 교육청 지정)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별, 특성별 270여개의 문화강좌를 골라 들을 수 있다. 특
히 이곳은 건강·미술·생활문화·어린이·어학·영유아·음악·전통·컴퓨터·유리강좌 등의 문화강좌를 3개월 동안 3~7만 원대의 저렴한 수강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성동구민대학에서 운영하는 여성, 컴퓨터, 요리강좌는 오전시간대 취미생활이 필요한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취미생활도 하고 자격증 취득도 할 수 있는 미용자격증반, 한식조리사반, 네일아트 자격증반, 플로리스트 자격증 과정도 개설돼 있다.
정병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성동구민체육센터의 경우 15년 이상 문화강좌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문화강좌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NIE [Newspaper In Education]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교재로 활용해 지적 성장을 도모하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