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8. 26.
성북생협, 성북주민 대상으로 환경강좌 열어
성북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성북생협)은 오는 8월 30일(화) 오전 10시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주민대상의 환경강좌를 연다. 성북구청 후원으로 여는 총 2회 강좌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제목으로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성북생협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로부터 시작하는 안전한 먹을거리 선택이 지구 환경을 살리는 첫걸음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환경 강좌를 기획했다.
성북생협 이소영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하루 종일 먹는 것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날로 늘어가는 첨가물과 설탕에 절어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 부모의 몫이다. 이런 생각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의 강사인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는 현재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환경재단에서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으로 선정된 바 있고, 주요 저서로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2005)’,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2006)’ 등이 있다.
한편 성북생협은 또한 2차 주민 환경강좌를 2011년 11월 8일 ‘유전자 조작식품, 너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으로 권영근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부이사장을 강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참가신청 및 문의는 (02)941-0450 성북생협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