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캠프 진행

-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미래의 꿈 키우기 -

  서울장곡초등학교(교장 김옥배)에서는 지난 8.25~27일 동안, 학생들 스스로 꿈과 비전을 세우고 학습 방법을 플래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꿈먹고 꿈꾸고 꿈펼치고’라는 주제로 장곡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길)과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이 지원했다.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공부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아,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계획하고 학습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방법으로 이번 캠프에서는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우기 위해 자기탐색 솔루션과 플래닝 교육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학생들 스스로 공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캠프의 셋째 날에는 ‘꿈펼치고’라는 주제 아래 캠프 참여 학생 모두 잠실에 있는 키자니아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꿈꿔 왔던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 시간을 계획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동안 자기주도학습 캠프에서 배운 내용은 2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다시한번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그 꿈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심어 주었다.

김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