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01.


“젊은이들이여! 신나게 춤춰라.”


구로구, 신도림역 길거리 댄스배틀 개최해 젊은 기운 ’팍팍‘!!
국내 최고 권위 대학생/아마추어 댄스배틀 ‘킵댄싱’ 매년 개최키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전국 대학생/아마추어 스트리트 댄스배틀 킵댄싱‘Keep Dancing’을 개최한다. 구는 “젊은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신도림역 광장을 젊음의 공간으로 운영키로 하고 매년 댄스배틀 킵댄싱을 주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킵댄싱’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스트리트 댄스배틀이다. 그동안 스트리트 댄서 전문 기획팀인 ‘플로우 메이커(Flow maker)\'에서 주최해 왔으나 올해부터 구로구와 플로우 메이커가 손을 잡고 주최는 구로구가 주관은 플로우 메이커가 담당키로 했다.
 대회 첫 날인 27일에는 팝핀, 락킹, 비보이 예선과 4강전이, 28일에는 힙합, 왁킹, 하우스, 크럼프의 예선과 4강전이 펼쳐졌다. 28일에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한민국 비보이팀 ‘라스트포원’의 쇼케이스도 열렸고 9월 4일 결승전을 기념한 팝핀 연합공연 멤버에는 댄스가수 ‘팝핀현준’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선은 대성디큐브시티의 오픈(26일)을 기념해 디큐브시티 공연장인 스페이스신도림에 마련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내달 신도림역 북측광장의 새단장이 마무리되면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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