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07.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앞두고
‘사랑의 국수 나눔 잔치’ 열어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정해 ‘사랑의 국수나눔 잔치’를 열어 사랑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오후 2시까지 삼각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국수나눔잔치는 관내 어려운 어르신 및 차사우이 계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성으로 준비한 국수와 떡, 파전, 막걸리 등을 접대해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최정자 부녀회장은 “강북구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있어 강북구의 어려운 분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이렇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하나의 뜻을 가지고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추석은 따뜻하고 사랑의 가득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 부녀회장을 비롯해 부녀지도자 50여명, 협의회지도자 지원 등으로 사랑의 국수나눔 잔치를 진행해 새마을 가족들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