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07.
장애인콜택시 강북구차고지 이전 필요하다!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북서울 꿈의 숲 동문 주차장으로 옮겨야~”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 구본승 의원(민노·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강북구청에 제기하고 강북구청과 서울시 간에 협의로 지난 7월 초순, 삼양동 소재 청암공영주차장에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강북구 차고지’가 마련된바 있다.
그동안 장애인콜택시 차고지가 없어 주된 이용 시간대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있지만 현재 강북구차고지로 활용되고 있는 청암공영주차장이 주변 여건상 부적합하기에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북서울 꿈의 숲 동문주차장으로 이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구 의원은 설명했다.
한 장애인콜택시 차량운전자는 “청암공영주차장 접근로의 경사가 심해서 운행하기가 어렵다”며 “겨울철 빙판이나 눈길에는 위험하고 주택가 안쪽에 있기에 야간 진출입시 주민 소음민원이 제기될 우려가 있다”고 말하며 “이전에 필요하다는 민원을 구본승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민원 접수 후 7월 15일에 서울시 중부푸른도시사업소장 앞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번2동, 번3동에 근접해 신속한 승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북서울 꿈의 숲 동문주차장으로 강북구 차고지를 이전해 주길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7월 28일 ‘주말 및 공원이용 성수기에는 항상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어린이날, 대형주말 행사 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서울시 회신을 받았지만 구본승 의원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지난 3월~7월까지의 주차장 만차 현황을 정보고개청구 했다.
이어 답변 분석 결과 ‘어린이 날 등 대형행사 때 만차가 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행사없는 주중에는 거의 만차가 되지 않았으며, 주말 및 공휴일 만차 시간대가 인근 예식장 예식시간대와 겹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구 의원은 주장했다.
구본스 의원은 “장애인이동권 보장을 위해 서울시가 저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 강북구차고지를 북서울 꿈의 숲 동문주차장으로 하고 어린이날 등 대형행사 시에는 삼양동 청암주차장을 일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에 요청하겠다”고 끝까지 노력할 것을 밝혔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