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Posted on 2011. 09. 07.

사랑이 꽃피는 구로!

구청 직장자원봉사동호회와 (주)신세계아이앤씨 저소득층에 쌀 전달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구로구 관내 저소득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오후 구로3동에 위치한 IT서비스 전문 기업 (주)신세계아이앤씨 주관으로 백미후원행사가 열렸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구로3동 저소득층 150가구에 백미 20Kg 150포를 전달했다.
1일에는 구로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동호회 ‘올아미고’가 저소득, 맞벌이 부부 등의 자녀들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150만원 상당의 백미(20Kg)를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
구로구청 직장 자원봉사동호회는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설, 추석 에 소외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및 사과따기, 감자캐기 등 농촌봉사활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청 자원봉사동호회장 손용식씨는 “사회가 어려울수록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야 하지 않겠냐”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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