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07.
가벼운 주머니로 풍성한 공연 볼 수 있다!
금천구, 아동·청소년, 65세 이상 노인 공연·전시관람료 일부 지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화권장계층인 87년 이후 출생한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공연·전시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랑티켓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좋은공연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사랑티켓사업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를 통해 손쉽게 회원가입 및 예매가 가능하며 ‘서울사랑티켓사업’에 참여하는 각종 공연 및 전시회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랑티켓 회원으로 가입하여 정회원으로 인증된 개인은 연 10매까지 공연티켓 1매당 7,000원, 전시티켓 1매당 5,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다.
본인 포함 3인까지 할인되며 단체인 경우 연 1회에 공연티켓 1매당 7,000원, 전시티켓 5,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랑티켓은 매월 추천공연을 선정하여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도 실시하며 추천공연 중 일부 공연은 회원들에게 특정일 지정 특가할인으로 더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서울사랑티켓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들에게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저변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