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08.
“강북구민의 대변인 활동과 민원해결사로서
진실성 가지고 의정활동 펼칠 것!”
강북구의 진실한 일꾼! 강북구의회 김동식 의원
늘 겸손한 자세로 구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초선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재선에 성공에까지 지방의회와 관련된 서적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실정치에 대한 사전지식을 쌓는데 노력하는 강북구의회 김동식 의원, 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지내면서 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구정은 물론 시정과 국정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어 한다.
그동안 강북구민들의 안타깝고 어려운 민원들을 진실성 있게, 자료까지 꼼꼼히 하나하나 챙겨 구청 공무원들에게 법적근거를 제시해 해결해 주는 강북구의 민원해결사로서, 그의 꼼꼼하고 탄력적인 의정활동과 강북구의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 활동을 통해 이미 주민들에게 참된 봉사인이자 진실한 일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를 만나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북구 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가선거구) 출신 김동식 의원입니다. 그동안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의 뜻을 소중히 받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구민 여러분과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언제나 강북구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지난 25~27일까지 비교시찰(김천-경주-울산)을 다녀오셨는데 소감은 어떻습니까?
먼저 이렇게 비교시찰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의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해해주신 구민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일단 저는 김천시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려 합니다. 김천시의 경우는 면적이 넓다 보니 시야가 넓어진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높은 빌딩사이로 보이는 산들이 모습을 감추고 있지만 김천시의 경우는 서울과 달리 확 트인 공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러한 확 트인 공간은 강북구의 모습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강북구에는 명산인 북한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김천시의 낮의 길거리는 정말 깨끗한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강북구와 같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데 서울과 달리 깨끗한 거리를 볼 수 있죠. 그것은 시민의식이 김천시가 강북구보다 의식수준이 높다는 근거 일 수 도 있다는 증거입니다. 깨끗한 길거리를 만들고 싶어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김천시 실무팀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나 싶어 알아봤습니다. 그것은 여러 계몽운동과 홍보, 불법과태료 부과 등등 여러 가지 방법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이런 점은 강북구가 꼭 필요한 부분이어서 저는 이것을 벤치마킹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강북구의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규정대로 배출과 가져가는 시간을 정확히 지키면 낮의 거리를 깨끗한 강북구의 거리로 변화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구청 실무관계자들은 사실상 확정된 인력으로는 어렵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공지해 계몽운동을 펼쳐 확고하게 주민들께 상기시키고 그리하지 못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 포상제도 도입해 강력히 정책을 펼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공을 위해 과감한 정책이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강북구는 큰 회사, 말 그대로 중공업 지역이 없다는 것입니다. 김천에는 현대중공업이 있는데 그곳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도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의 공업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나오는 세금만으로도 김천시를 살리는 것은 쉽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러한 것을 볼 때 강북구에 기업을 유치하고 것이 시급하지만 아쉽게도 강북구에는 그만한 땅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짜투리 땅이 조금씩은 있어 이 공간을 활용하면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체육시설이 국제수준급을 갖추고 있는 구장 등등 강북구와 비교가 될 만큼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부 국비의 지원을 받아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북구의 짜투리 땅을 살릴 수 있는 것은 강북구 국회의원님들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강북구의 재정 자립도를 살릴 수 있는 하나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김천시민들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강북구민들도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북구민들의 삶의 터전을 가꾸고 발전해 나가도록 힘쓸 것입니다.
-지역구 활동사항에 대한 중점 사항이 무엇입니까?
강북구민 여러분! 제가 선거 때 내세우는 공약사항을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그것은 주민들과의 약속이며, 임기동안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구민들께 심판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선거 공약을 슬기롭고 지켜나가는 것은 주민과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 약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거공약을 총 6가지를 내세웠는데 현재 하나씩 약속을 지키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강북구 제정여건이 금년도부터 많이 열악해 진 것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이것이 큰 변수 중 하나이고 의원들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새로운 사업을 진행을 못한다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큰 예산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규 사업은 적극적 의견을 내세워 최소한의 예산을 들여서라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당성과 객관적인 공약사항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민원에 대해선 민원인들의 입장에 서서 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 처리해 드리고 그렇지 못한 것은 관계부서와 실무자들을 함께 만나 풀지 못한 민원에 대해서 설득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쪽으로 만들 것입니다. 저의 선거 공약과 민원해결을 위해 항상 주민분들의 앞에서 사실과 근거만으로 지켜갈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립니다.
-지난 2010년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 위원장으로서 결산 후 느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2010년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 위원장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회단체 보조금의 자료가 부실했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회단체 보조금을 주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구청 관계부서가 철저히 관리감독을 해야 하고 그 업체는 앞으로 철저히 준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그 계획서대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무작정 퍼주는 보조금이 아니라 사용목적에 맞게 쓰여졌는지, 앞으로 어떻게 쓰여질 계획인지를 꼼꼼히 살펴 낭비성 없는 예산을 지원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예산이 있을 때는 그렇다고 해도 재정여건이 어려운 실정에 마구잡이로 퍼주는 예산은 없어져야 합니다. 사업계획서대로 관리감독아래 계획서대로 잘 된 곳은 예산을 증액하고 그에 못하는 업체는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근거를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제출해 주시면 그 근거에 맞게 예산을 편성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산을 마치고 실무부서 관계자들에게 유의 시키고 내년부터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단체들에게도 경각심을 심어 주었으며 구청 예산이 쉽게 받는 것이 아닌 사업 계획서대로 제대로 된 근거에 의해 예산을 편성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필히 그렇게 해야 헛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필요로 하는 곳에 쓰여질 것입니다.
-앞으로 구의 제정과 관련된 좋은 의견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구 제정을 확정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강북구에서 현재 가지고 있는 땅과 건물도 여유가 있는 것을 찾아 꼼꼼히 체크해 10평 미만의 짜투리 땅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복지를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상업화를 늘려 구 제정에도 힘을 보태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부분이며 서로간의 의견충돌이 없도록 회의를 거쳐 이 부분을 활용할 방안을 세우고 강북구의 미래를 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5대의원시절과 제6대의원시절의 의정활동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렇게 많은 차이는 없지만 예산으로 보면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지난 의회는 4년동안 평균 200억원씩 예산이 늘었지만 금년 6대의회의 경우는 첫 예산 편성부터 실질적으로 감액 된 사항이 많았습니다. 상당히 어려움이 많고 내용상 의원들에게도 공약사항을 이루는데 큰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원님들의 공약사항은 변함없이 진행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 또한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꼭 지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예산이 없어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무엇이든 해줄 수 없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저의 마음은 너무 아픕니다. 하지만 민원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고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지난의원시절과 현 의원시절... 생각하면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주민들곁에서 대변인 활동과 민원해결사라는 별명까지 얻은 저는 항상 강북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인사를 드리고 행복한 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선의원시절 배움의 자세와 재선의원 중진의원으로서의 중량감, 책임감이 따르고, 보다 주민분들의 의견을 한번 더 듣는 의원으로 더 열심히 하는 의원으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하반기 중점사항 분야가 있으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거 공약을 지켜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거공약에 대해 중간 중간 이야기 한 것처럼 주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꼭 지킬 것입니다. 아울러 재정확보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동료의원님들과 항상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합리적으로 대화를 통한 구민들을 위한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강북구 발전방향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앞장설 것입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지난달 31일 제153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에서 ‘서울시 강북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난 6일 본회의를 거쳐 통과시켜 또 하나의 저만의 공약사항을 주민들 앞에서 지켜냈음을 강조 드립니다.
-참된 정치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참된 정치... 참 어려운 말인데, 저만의 참된 정치는 민원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민원을 해결하고 처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민원인들의 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진실한 이야기와 법적 근거 아래 처리돼야 할 것입니다. 해결 하지 못하는 민원은 그 민원인에 대한 오해와 갈등이 없도록 근거와 법령을 두고 민원인들을 설득해 그만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또한 참된 정치라고 봅니다. 이어 의원들은 선출직이라 표를 의식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표를 의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의원 모습을 오픈해줘야 주민들이 나 자신을 믿고 따라 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민분들은 변하지 않는 의원, 진실한 의원으로 남길 원합니다. 주민들에게 위선하지 않고 진실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다가가야 주민들이 판단해 표를 줄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와의 인격을 존중하고 정책적으로 질의와 토론을 통해 예산을 삭감하고 증액해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예산을 집행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와 참된 정치라고 봅니다.
-번1·2동, 수유2·3동 지역주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우리 강북구민들을 포함해 번1·2동, 수유2·3동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와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5대와 현 6대의회 의원으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 것인가를 매일 생각하고 좋은 의견일 경우 의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은 예산이라도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구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인지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민분들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을 약속드리며, 초선 때 마음가짐으로 주민분들에게 다가가 작은 의견이라도 귀 기울이는 의원으로 남을 것입니다. 행복한 민원 전화를 기다리는 열린 의원으로 주민분들곁에서 해결사와 민의의 대변인으로 거듭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북구의 구의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느껴지는 이번 인터뷰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질책을 받아가며 그것이 참된 일꾼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의정활동은 더욱 발전해 나간다고 말하곤 했다.
이웃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지녔던 김 의원은 앞으로 낮은 곳에서 허리를 굽히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에 나서겠다는 그의 포부가 인터뷰를 통해 의지가 돋보인다. 이런 그의 노력으로 강북구민들과 함께 지역구인 번1·2동, 수유2·3동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필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