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08.
비만은 만병의 근원, 건강생활실천으로 S라인 만들기!
서초구, 찾아가는 비만관리 프로그램
‘동네방네 뱃살 Down, 건강 Up’ 프로그램 마련
비만은 모든 성인질환의 근원이다. 외관상의 문제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암,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시키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더 크다.
서초구는 서초구민들의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을 만족시키고 보건 서비스에 대한 구민 접근성을 증대하며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주민 생활터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뱃살 Down 건강 Up」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소 「동네방네 뱃살 Down 건강 Up」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9월 6일(화)에는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9월 7일(수)에는 방배4동 주민센터(10시부터 11시,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를 방문하면 된다.
체중관리가 필요한 서초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개인별 체성분 측정을 통한 비만도 체크 후 보건소 전문 영양상담사 및 운동처방사와 함께 적정 목표 설정 후 주기적인 영양상담 및 운동처방을 통해 스스로 생활 속에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교정 지원을 한다.
검사 후 운동이 필요하면, 양재근린공원에서 매주 월~금 저녁7시부터 한시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는 에어로빅에 참여하거나, 방배4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월~금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헬스장을 월2만원의 회비를 내고 이용하는 등 주민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보건소 운동처방사 상담을 통해 개별적으로 운동을 해도 된다.
3개월 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전·후의 체지방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체중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도 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생활터 중심 건강걷기교실이 교대 운동장 및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서초구 주민센터 중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은 양재2동과 방배4동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호응도를 보고 앞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