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08.
고품격 강좌에 초대합니다!
성북구, 구민교양대학 수강자 모집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구민들에게 폭넓은 교양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저명 강사들이 참여하는 구민교양대학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구민교양대학’은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모두 12명의 강사가 나서 한 번씩 강의를 맡는다.
강의 장소는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이며, 현재 하월곡동에 조성 중인 성북구 평생학습센터가 10월 중 개관하면 이곳으로 강의장이 옮겨진다.
9월 21일 열리는 첫 강의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왕재 교수가 나서 비타민 C와 건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소설가인 한수산 세종대 교수가 <어제의 한국인, 내일의 한국인(9.28)>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가 <민들레영토의 희망 이야기(10.5일)> ▲역사학자 이이화 씨가 <역사이야기(10.12)>라는 제목 아래 강의를 이어간다.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고전에서 배우는 유쾌한 행복론(10.19)> ▲김찬란 서울여대 교수의 <풍요로운 노년 가꾸기(10.26)> ▲이유진 녹색연합 정책위원의 <불편한 진실-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가는 법(11.2) ▲다산연구소 이사장인 박석무 단국대 석좌교수의 <다산선생 생애에서 배우는 오늘을 사는 지혜(11.9)> 강의도 마련된다.
또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이 <가정경제 희망찾기(11.16)> ▲홍석기 서울디지털대 교수가 <단 한번의 인생, 멋지게 사는 방법(11.23)> ▲임경수 사회적기업 ‘이장’ 대표가 <행복한 지역공동체와 사회적 기업(11.30)> ▲철학자인 탁석산 박사가 <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12.7)>를 주제로 강연한다.
성북구는 수강자 200명을 9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는데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하거나 교육지원담당관(☎920-3445)으로 전화를 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