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15.
도봉구, 영화 <울지마 톤즈> 상영
9월 15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에서
도봉구는 소외계층에게 폭넓은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함께 문화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좋은 영화 감상회를 개최 중이다.
9월 15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아프리카 수단 ‘톤즈’ 마을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던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영화 <울지마 톤즈>가 상영된다.
영화 <울지마 톤즈>는 2010년 9월 9일 개봉하였다. 이금희 님의 내레이션이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삶과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이다. 2010년 16회 「올해의 좋은 영상물」 다큐멘터리 부문에 선정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흥행 면에서도 성공을 거두어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들였다.
영화 상영시간은 91분이다. 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도봉구의 좋은 영화 감상회는 10월 16일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다시 한 번 주민들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