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15.
이제 오피스빌딩에서도 아리수 직접 마신다!
울트라건설, 모든 사무실에서 아리수 직접 음용
지난 9.7일(수) 오전 10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과 울트라건설(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사무실에서 아리수를 직접 음용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를 공급하는 주체로서 아리수를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품질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하게 되고 ▲ 울트라건설(주)은 모든 사무실 아리수 음수대를 자비로 설치하고 아리수를 직접 마시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① 건강하고 맛있는 물 아리수를 오피스빌딩 내에서도 안심하고 마시게 되는 첫 시발점이 되어 많은 기업들에게 확산되고 ② 아리수 음용을 확산함으로써 정수기 사용과 페트병 구입을 줄일 수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울트라건설은 다른 오피스빌딩과 마찬가지로 주로 정수기 등을 사용해 왔으나 아리수 수질검사 및 우수성 안내 등으로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어 양해각서 체결에 동참하게 됐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아리수 직접 음용 협약 체결은 아리수의 안전성과 맛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울트라건설 강현정 대표는 “회사 내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사용하던 정수기나 먹는 샘물의 구입비 절감뿐 아니라 에너지 저감 및 환경 훼손을 줄이는 등 친환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동윤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오랜 음용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임에도 아리수를 직접 마시는 시민고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리수 오피스빌딩 직접 음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리수를 마음 놓고 직접 마시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