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22.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내 작은도서관에 사서 순회 파견 지원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강영조) 강북문화정보센터는 강북구 관내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의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생활화 확산을 위해 관내 마을문고인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순회 파견해 지원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개의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인 도서관 사서를 순회파견해 자료선정 및 정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사업을 지원한다.

이어 강북문화정보센터(관장 유강엽)에서는 올 5월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하여 12월까지 마을문고 4곳 송천동, 삼양동, 미아동, 삼각산동 등 마을문고를 주 2회~3회 순회방문해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아울러 강북문화정보센터에서는 강북구에서 공약으로 삼고 있는 ‘풀뿌리 도서관’(집에서 10분 거리의 도서관), ‘강북U-도서관’ 사업과 함께 이번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이 책 읽는 강북구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을 지원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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