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22.


 “전혀 새로운 시장이 필요하다”


 신계륜 전국회의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
2008년부터  ‘신서울구상위원회’ 상설화 하고 꾸준히 준비

 

 

 

 

 

 

 

 성북구에서 국회의원을 3번 지내고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역임한 민주당 신계륜 전 국회의원이 지난 15일(목) 서울시장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경선준비에 들어갔다.
신의원은 “내 머리 속에는 수도 서울의 미래를 구상하는 새로운 서울 건설의 꿈이 있다. 그것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계속된 방향 없는, 철학 없는, 임기응변적인 서울시정을 이제 끝내고 10년, 20년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후손들이 제대로 이어받을 도시건설과 재배치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서울산업 구상을 필두로 주택, 도로, 교육, 환경, 문화, 역사 그리고 새로운 미래 비전에 맞게 서울시행정구역을 재편하는 일 등을 포함하는 구상이다.”며 출마 선언과 함께 서울 각 지구당 순회에 나섰다.
신의원은 청계천 복구와 디자인 서울은 서울시민에게 감동을 주었을지 모르나 서울시민의 생존과 생활, 그리고 사람다운 삶을 향한 목표가 부족했다고 주장하며, “서울 시정에 일대 혁신의 바람을 기분좋게 불러일으킬 후보, 새로운 시대의 시민의 삶에 대해 이론적 준비와 예측 그리고 서민의 생존과 생활에 대해 본능적 사랑을 지닌 후보, 그러므로 이명박, 오세훈 류의 시장은 물론 그저 이기기 위해 영입해오는 조순 류의 후보가 아닌 민주주의와 민주당의 정체성을 가장 강력히 담보할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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