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29.


정양석국회의원, 수유마을시장 주차장건립 24억5천만 원 확보


 국감에서 서민생활과 관련된 물가안정 대책 촉구도

 

 

정양석 국회의원

 

 

 

 

정양석 국회의원은 9.19일부터 실시된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이 선정한 52개 품목의 물가(MB물가)가 2008년 3월 이후 23%올랐으며, 특히 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무(172%), 배추(154%), 돼지고기·마늘(71%), 고등어(62%), 설탕(59.9%), 고추장(50%), 우유(34.7%), 사과(33.7%), 식용유(27.7%) 등 10개 품목이 평균 73.6% 인상한데 대해 자료를 공개하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정의원은 또 경제활동인구의 30%를 차지하는 559만 명의 자영업자가 가계부채 총액 993조원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하고 자영업자지원을 위한 ▲간이과세 범위확대 ▲의제매입세액공제 일몰연장 ▲ ‘햇살론’ 대상범위 확대 ▲포화상태인 자영업의 구조개선 ▲자영업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 도입 등을 촉구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정의원은 국감 첫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내년부터 3년간 128억7천억 원이 투입되는 수유마을시장 주차장건립사업의 내년분 국비지원액(60%) 24억 5,300만 원이 정부예산으로 확정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편 100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수유마을시장 주차장사업은 예산안이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3년간 국비(60%)77억2,010만 원에 시비(24%) 30억8,796만 원과 구비(16%) 20억5,847만 원을 들여 추진된다.

 

주귀호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