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30.
금천구, 첨단산업 육성위한 스마트한 마케팅 지원
관내 6개 유망 기업 신기술·신제품 선보여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한국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1)에 관내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금천구 기업 특별관」으로 참가한다. 구는 전시회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와 협약하여 1부스당 100만원의 참가비와 독립부스, 리플릿,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참가 기업에 지원한다. 또한 수출상담을 위한 세미나 개최, 미팅룸 제공을 비롯 해외 바이어 초청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 1월에 시행한 관내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에서 참가비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반영한 것으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한 결과다.
참여 기업은 KAMI, 동인씨엔티, 예스레이저, 대성엠엔티, 삼보계량시스템, 이레텍(6개사)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신소재 등 차세대 플라스틱 핵심기술부터 사출·압출기 등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산업대전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2,00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고양 KINTEX에서 열리는 행사로 국내 6개 자본재 전시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 그 중 하나로「금천구 기업특별관」이 참여하는 제21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은 20개국 300여개사가 참여하여 약 50,000명의 바이어들이 다녀가는 국제적인 전시회다.
한편 구는 수도권 최고의 IT 클러스터인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 2·3단지 및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참가비를 지원함은 물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