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9. 30.
G2로 부상한 중국 바로보기!
성북구, 중국학 강좌 수강자 모집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중국의 인물 지도, 그들이 그려나가는 중국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중국학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국의 태자당, 작가, 기업가, 지식인, 과학기술자를 조명하며 G2로 부상한 중국의 면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이번 강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교수진 5명이 나서 한 번씩 강의를 맡는다.
10월 25일 열리는 첫 강의에는 양갑용 교수가 나서 <정치권력의 세습과 사회주의의 얼굴 - 태자당>이라는 제목 아래 강의한다.
이어 11월 1일에는 박영순 교수가 <베스트셀러 속 문화 환경 - 작가>, 8일에는 묘우철 교수가 <중국 경제발전 속의 기업성장 - 기업가>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간다.
11월 15일에는 최은진 교수가 <중국의 고뇌와 오늘의 중국 - 지식인>, 마지막으로 22일에는 유정원 교수가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 - 과학기술자>라는 주제 아래 강의한다.
성북구는 수강자 150명을 10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는데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하거나 교육지원담당관(☎920-3445)으로 전화를 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