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05.


전 직원이 함께 반부패 청렴 물결 이뤄∼

 

성북구, 『청렴 성북의 날』 지정 운영키로

 

 

 

김영배 성북구청장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지난 달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수요일을 ‘청렴성북의 날’로 지정,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직원 대상의 청렴방송과 부패제로 청렴퀴즈가 실시되며 청렴향상을 위한 부서별 TF팀 실무회의가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부서의 업무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공직윤리규정 준수 ▲예산 준법 집행 ▲청렴시책 및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자체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 등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이날 공무원들은 32개 항목으로 구성된 자기진단표에 따라 청렴 자가진단도 실시한다. 진단표는 위장전입, 영리활동, 부동산투기, 불성실 세금납부 등에 관한 질문을 담고 있다.

성북청렴의 날은 또한 전 직원이 오후 7시 이전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가정의 날로도 운영된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반부패는 말과 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하나가 돼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만 완성될 수 있는 만큼, 매월 ‘청렴성북의 날’을 공무원들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