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05.
도봉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이 석 기 도봉구의회 의장
“주민의 신뢰와 복리증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의회 의장 이석기입니다. 도봉구의회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 도봉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민의 대변자로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시키고 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 데 모아 구민의 삶의 질 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도봉구의회와 집행부는 이제 같은 뜻과 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하나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상호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 나감으로서 참다운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희망찬 도봉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봉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 여러분과의 소통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은 제2,4,5,6대 4선의원으로 지난 5대의원시절 후반기 의장과 현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맞고 있다. 그는 의회에서 존경받고 큰 어른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매년 언론사에서 개최하는 의정대상에서 빠지지 않고 수상할 만큼 그의 주민 사랑과 도봉구 사랑은 해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구의회가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품격있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구의회 의장으로써 역할을 보여주고 있는 이석기 의장. “주민의 복리증진과 100% 신뢰를 얻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줄 곧 말하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지난여름 유난히도 많았던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해지역이 많아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아직도 수해복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승을 부리던 늦더위가 끝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의 날씨... 하지만 도봉구는 언제나 따뜻하고 사랑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가장 살기 좋은 1등 구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저를 포함함 제6대 도봉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은 앞만 보고 달려온 나날이 어느 덧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때로는 성원으로, 때로는 질책으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께 도봉구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여를 돌이켜보면 도봉구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특히 지금은 여·야동수가 아니지만 제6대의회 출범시 여·야동수의 의석으로 출번해 첨예한 사안을 처리할 때는 의장으로서 많은 고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분적인 갈등과 논쟁으로 대립되는 사안에 있어서 우리는 37만 도봉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큰 목표아래 선출된 의원이므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협의를 거쳐 원만한 의정활동으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무엇보다도 동료의원들과 지속적인 의견교환이 중요하므로 저는 동료의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념과 당색에 의해 의회가 양분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배려하는 의장으로 남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와는 갈등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관계가 되도록 하겠으며, 집행부와 힘을 합쳐 도봉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이 있다면...
제6대 의회와 민선 제5기 지방자치시대에 들어와 예상했던 바와 같이 ‘주민복지’ 정책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도봉구의 재정자립도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하위권에 있는 실정이며, 줄어드는 세입 등으로 내년에도 재정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의 집중과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2012년도 예산안심사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는 의원들간 상호 간 자연스럽게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며, 구민을 위한 구민의 봉사자 입장에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인내심을 가지고 의원들 간의 일치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구민의 대변자들인 동료의원들에게 정성과 포용력을 가지고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끈다면 충분히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등과 분열은 의회에서 대한 구민의 신뢰를 잃게 만들기 때문에 우리 도봉구의회가 의원 간의 진솔한 협력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구민에게 먼저 보여야 할 것입니다.
-한국전력의 방학변전소 수직구 공사 강행에 따른 구의회의 계획이 있다면...
변전소 공사 과정중의 하나인 한전의 수직구 공사 강행에 대해 도봉구의회는 도로지반 붕괴 및 건축물 붕괴위험 등의 이유로 공사 중지를 요청한 도봉구청의 입장과 같이하며, 변전소 건설과 관련해 도봉구청과 주민대표, 한국전력이 함께 구성된 민·관합동위원회를 통해 의견차를 좁히고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끝까지 의원 모두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도봉구의 시급한 현안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 해법을 찾는다면...
도봉구의 숙원사업은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 착공, 동부간선도로의 도봉구 구간 지하원,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고도제한 완화, 역세권을 비롯한 주변의 상업지역 확대, GTX 제3노선 건설과 경영선 지하화 병행추진, 창동역 민자역사 완공 등은 구민 생활과 직결되면서 지역발전을 크게 좌우하는 사업입니다.
각 사업별로 집행부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업시행의 장기화와 현실여건 등의 이유로 사업이 시행되기까지 오랜 기간을 요하는 사업도 있어, 모든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동료의원 모두와 합심해 도봉구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도봉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도봉구의회는 도봉구민이 뽑아준 대의기관이자 심부름꾼이라 할 수 있으므로 구의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6·2지방선거 기간동안 구민여러분에게 다짐하고 약속했던 일들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여러분의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방자치가 하는 일은 주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 지방자치의 성패는 구민의 참여 여하에 달려있다고 생가합니다. 도봉구는 구민여러분들이 주인이며 구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꾸어지고 발전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구민의 열망에 따르는 의정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구 의회에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희가 잘 못 할 때에도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쓴 소리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의회에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석기 의장은 4선의 관록의원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여·야를 떠나 구의회 본연의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을 약속하고 다짐했다. 슬기롭고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임하고 의장 이석기... 그는 당리당략이 아닌 주민 이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초점을 맞춰 낮은 자세로 주민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매일 정신없이 돌아가는 도봉구의회... 아쉬움점도 있고 서로간의 서운한 점도 있지만 서로간의 의견을 조합해 의정에 적극 발의하는 등 의원들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이 의장의 활약으로 앞으로 도봉구가 서울에서 뿐만 아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등구로 거듭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유영일기자
171호-인터뷰
“살기 좋은 도봉을 만드는 것이 나의 꿈”
오직 도봉사랑. 이 석 기 도봉구의회 의장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은 5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어 6대 의회에서도 의장에 선출됐다. 그만큼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그를 신임한다는 뜻이다. 지난 달 27일 의장실에서 이석기 의장을 만났다. 이 의장은 “도봉구 의회 6대 의장으로 선출해준 40만 구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의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봉구민들이 바라는 의견을 모두 수렴하고 집행부와 의회가 쌍두마차 역할을 해 구 살림을 꼼꼼히 챙겨 구민들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의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현재 지역 현안과 사업이 많아 의장 어깨가 무겁다”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지역사업이 타당하면 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석기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 앞으로 임기동안 무엇에 중점을 두고 의회를 이끌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제6대 의회 의장에 앞서 5대 후반부 의장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진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도봉구 현안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 시장에게 요구한 첫 번째는 도봉구가 산이 많아 고도제한에 많이 걸려 있어 먼저 고도완화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번째, 역세권 반경 1.5㎞ 상업지역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세 번째로 경전철사업 관련 조기착공 내용으로 현재 도봉구는 강북구 신설 경전철 사업과 2014년 개통목표를 같이 하고 있지만, 아직 도봉구는 공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구민들의 오해가 깊어 언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오 시장에게 적극 건의했고, 오 시장은 의장단회의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 모든 것을 원만하기 처리하기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해결점을 찾아 주는 것이 의장의 일이고, 부족하지만 동료의원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는 것과 의정활동을 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장, 앞에서 의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제5대 후반기 의장과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는데, 도봉구의회의 장점은 무엇인지요?
현 도봉구 의회는 젊은 의원님들이 입성해 머리회전이 남다르게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도봉을 위하는 일이라면 여야를 떠나 우선 뭉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5대 의원님들도 잘하셨지만 제6대 의원님들은 젊은 패기로 의정활동에 의욕을 보이는 것이 보기 좋고, 해가 갈수록 젊어지는 의원님들을 보면 의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보기 좋습니다.
또한, 지난 5대 의회 때나 지금까지도 우리 도봉구의회는 각 정당을 떠나서 서로 협력해 왔기 때문에 큰 마찰 없이 서로간의 대화로서 풀어나가 의정활동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앞으로도 우리 도봉구의회는 서로 큰 마찰 없이 서로 잘못된 점을 대화로서 풀어가고, 잘된 점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도록 유도해 궁극적으로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임하는 구의회의 상을 세우겠습니다.
-도봉동변전소, 골프연습장에 대해 아직도 집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해 민원 대처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요?
5대 의장 시절 도봉동변전소와 골프연습장 설립에 대해 의회 특위까지 구성해 자료를 첨부해 검찰에 송부했지만 결론은 무혐의 처리 된 것에 구민들을 대신해 가슴이 아픕니다. 앞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주민들과의 만남과 대화에 자리에서 말했듯이 ‘다시 조사하겠다’는 말에 나 또한 찬성하며 위원님들과 상의해 자료에 의해서 다시 대처하려고 합니다. 현재 주민들이 원하면 자료와 근거에 의해서 지역위원들과 심층논의 하여 자료를 더욱 보강해 만들어 주민과 함께 대화로서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봉구가 다른 구와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도봉구는 명산중에 명산인 도봉산이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 등 산을 찾는 사람들의 쉼터를 제공하는 도봉산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세계어디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서울시의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벌써 도봉산이 일조할 것이라는 전망만 봐도 도봉산 서울관광브랜드 사업이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명산을 제공하는 도봉산을 산림을 회손하지 않는 차원에서 더욱 발전시키고 명산으로서 이름을 드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아울러 주민들의 후한 인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도봉구는 어느 음식점을 가도 후한 서비스와 청결 또한 일급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는 개발제한 구역에 묶여 제약이 많은 점도 있지만 이러한 단점을 최대한 장점으로 살려 의회와 새로운 집행부가 서로간의 힘을 합쳐 최고의 지역구로 발전할 것이다. 이런면이 도봉구만의 장점이며, 다른 구와의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봅니다.
-도봉구의장으로써의 각오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40만 도봉구민들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주민들의 화합과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도봉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와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구정에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그리고 집행부와 의회가 도울 것은 돕되 예산의 남용과 비효율적인 사용을 근절시키고 최소의 예산으로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그간 쌓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회가 생산적이며 개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써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해 구의원과 구청장 더 나아가 지역 국회의원들은 도봉구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께서 보다 많은 충고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도봉구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질책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이석기 의장은 도봉구의회 4선(제2,4,5,6대)의 관록을 가진 도봉사람이다. 그는 제4대 도봉구의회 운영위원장, 제5대 전반기 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제5대 후반기 도봉구의회 의장직을 지냈으며, 한번하기도 어렵다는 의장직을 두 번이나 연속으로 당선되는 보기드문 리더십의 소유자다. 그는 겸손하다. 연속해서 밀려드는 민원인들에 대한 태도가 한결같다. 주민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런 태도를 갖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의장은 자기일보다 다른 구의원들의 지역 현안을 먼저 챙긴다고 한다. 물론 자기 지역구 일도 열심히 하지만 다른 구의원들의 일도 결국 도봉구의 일이고 결국은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도봉구 발전을 위하는 일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것 같은 이석기의장,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동분서주하는 이석기 의장의 행보가 도봉의 미래를 활짝 열어 줄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