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06.


성북청소년 수련관 ‘한마음 영~스 페스티발’

수영 및 댄스경연대회 가져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김광열)은 지난 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련관 지하2층 수영장과 수련관 앞마당 광장에서 참가자 및 관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영~스 페스티발’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발은 수영대회(자유형발차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혼합계영)와 비보이, 방송 댄스, 댄스 스포츠 등 자유 종목으로 진행됐다. 또, 성북청소년수련관 10월 축제도 개최되 전통놀이 링던지기 투호, 제기차기, 인절미 떡메치기, 전통 윷놀이, 그땐그랬지 추억의 사진찍기 등의 한마음 대잔치 행사도 열렸다.

이번 페스티발은 수영 및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일반 아동, 청소년 외에도 소외계층 및 다문화 청소년들의 참여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타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갖고 그 동안의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올바른 인격체 및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 및 성취감 고취시키며 지역 주민에게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시하여 건강한 지역문화를 형성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개개인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프로그램의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한 시민(47세 남 석관동 거주)은 “우리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예체육여가선용연맹이 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 성북청소년수련관, (사)한국청소년교육연맹,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제이칸뉴스&방송 이 후원했다.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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