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12.
강서구, 21일까지 공공·민간 공사장 기획 순찰한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최근 공사장 안전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구민안전과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주요 공사장에 대한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4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서류점검과 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강도있는 점검활동을 펼치게 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하수, 공원 등 공공발주 시행공사, 연면적 1,000㎡이상 아파트 등 민간 공사장, 기타 도로 무단점용 등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환경저해요인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펜스 및 낙하물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교통통제요원 배치 및 안전규핀 준수여부 ▲지반침하 및 인접 건물 붕괴여부 ▲분진발생 예방을 위한 살수여부와 도로파손 및 불법 도로점용행위 등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개선하고 문제점 및 개선요구사항은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주민에게 공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여 시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