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12.
도봉구 창동 신창시장, 무료 배송서비스 실시
지난 10일부터 도봉구 전지역에 무료 배달 시작
전통시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하나인 창2동 신창시장이 이달 10일부터 무료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품을 구입한 점포나 배송센터에 배송을 요청하면 된다. 배송기사가 차량, 오토바이를 이용해 배송해 준다. 배송은 도봉구 어디든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집에서도 편하게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송센터(☎990-0040) 혹은 점포에 전화로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구는 이번 무료 배송서비스가 대형마트의 난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을 인정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되살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성진 신창시장 상인회장은 “배송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