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1동, 노인의날 기념 어르신 경로잔치 열어

10월 5일 삼성아파트 경로당에서

성북구 돈암1동 삼성@입주자 대표 및 부녀회에서는 지난 10월2일 노인의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삼성아파트 입주자 대표 김경엽, 류시성노인회장 및 부녀회 강수연 회장은 10. 5일 11:30부터 삼성아파트 경로당에서 입주어르신 200여명에게  점심으로 뷔페, 떡, 다과를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륜 전 국회의원 및 이미성 시의원이 참석해 노인의날을 축하했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씀과,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돈암1동 발전과 성북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의 말과 각오도 다짐했다.
이날 초대된 한 어르신은 “삼성@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매년 이렇게 지역 노인들을 위해 경로행사를 열어주어 어떻게 보답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흐뭇해 했고, 노인들이 자라나는 세대를 위하여 무엇인가 보답을 해야 할 것〃 이라고 했으며, 김경업 입주자 대표회장은 이날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겸손한 말을 전하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행사에 보람을 느끼며 아울러 도와주신 삼성@새마을부녀회 강수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과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가 노인의날 이라는 특별한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여 주위 사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삼성아파트입주자 대표 및 부녀회에서는 매년 여러차례 관내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해오고 있으며,  입주자 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나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