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13.
高大 안암병원 피부과 계영철 교수,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당선
계영철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계영철(57, 桂永澈)교수가 최근 대한피부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공식 당선됐다. 임기는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계영철 교수가 이사장을 맡게 된 대한피부과학회는 1945년 설립된 이래 현재 학회원이 2천명이 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이다.
계영철 교수는 1980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미국 토마스 제퍼슨 의과대학에서 연수를 마친 바 있으며,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현재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회장 및 대한 레이저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레이저를 비롯한 여러 피부질환에 대한 다수의 저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험관리 기술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대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영철 신임 이사장은 “한국의 피부과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회로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학술지 등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