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13.


우이초등학교 학생 대규모 강북구의회 견학 실시 “대만족!”


강북구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알리기 위해 앞장!’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의 대규모 견학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첫 방문이 이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견학은 풀뿌리 민주주의 알리기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첫날 6학년 6반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했다. 다음날인 6일에도 8반 학생 60명이 방문해 2틀에 걸쳐 총 120명과 지도교사 4명이 견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홍보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의회 홍보동영상 시청과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민주적인 토론 문화를 위해 모의의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모의의회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중 학교 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금지에 대해 찬·반토론이 이뤄졌으며, 이후 안건에 대한 결정은 전자표결방식을 이용했다.

하지만 첫날 토론회는 전자투표결과 찬성 5, 반대 6, 기권 3으로 과반수를 넘기지 못해 부결됐다.

이에 찬성의 투표한 학생은 발언대에 올라 “만약 수업중 비상시에 연락할 수 있어 편리하고 휴대폰에도 게임기능이 있어 컴퓨터로 하는 게임비용을 줄일 수 있어 부모님들의 큰 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반대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의 분위기가 흐려지고 수업시간에 벨이 울리거나 할 때는 수업의 흐름이 깨져 다른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해 초등학생들의 찬·반 토론이 팽팽하게 진행됐다.

모의의회가 끝나고 유군성 의장은 초등학생들을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하며 “강북구의회는 이 나라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지방자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적인 토론문화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 여러분이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하는 체험이 학생 여러분이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움직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학생들과 유군성의장의 질의 응답시간도 이어졌다. 먼저 이준환 학생은 ‘의사봉을 왜? 3번 치는가?’와 손지희 학생은 ‘기표소가 왜 있는가?’라는 질문해 이에 유 의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오는 19일과 20일, 21일 3일동안 우이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이어갈 전망이며, 민주적인 토론문화와 강북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알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생생한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