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21.


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 수상

 

 

 

  
 

 

 

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이 지난 14일 (사)서울장애인인권포럼(이하 ‘서울포럼’)에서 개최한 「2011 서울특별시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결과보고대회에서 ‘장애인정책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정책 우수 의원상’은 서울포럼에서 서울특별시 지방의회(광역 및 기초의회)의 장애인 복지정책 관련 의정활동을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통해 전년도 7월부터 당해연도 6월까지 1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하여 장애인정책과 관련된 발언 및 질의를 수집·평가하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정형진의원의 수상은 평소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리증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정형진 의원은 지난 4대 때부터 활동한 3선의원으로 6대의회 운영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조례안’ 등 6건의 장애인 및 저소득주민, 다문화가정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평소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등 소외된 이웃의 생활 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 봉사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저소득주민의 ‘든든한 후견인’이라는 칭호를 들을 만큼 훌륭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형진 의원은 “이번 수상을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지역과 주민에 헌신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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