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21.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맑고 고운소리~” 동상 수상!


22개 팀 참가해 열띤 경합 속에 수상 영예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다시 한 번 우수한 실력을 입증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제40회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해 축제분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한 합창대회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자치구 22개 여성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쳐 이에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지정곡인 ‘초혼’과 자유곡 ‘Os justi’를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2004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창된되어 여성 특유의 감성과 아름다운 선율로 신년인사회 등 각종 구정행사에 참석해 문화사절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어 시각 장애인 음악회,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초청공연 등 시민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 눈길을 끈바 있는 인기 여성 합창단으로 유명하다.

또한 각종 합창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05년에는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과 2010년에는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최근에는 2011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석해 금상을 받아 인기를 이어갔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은 41명의 단원들이 혼연 일체가 돼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작년에 이은 수상으로 도봉구의 위상이 확고해진 것 같아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영혼에 큰 감동을 주는 합창으로 문화와 예술이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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