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24.


 강북구, 소자본 창업 성공 전략 알려준다!!

 

11.9(수) ~11.10(목) 2011년 하반기 소자본 창업강좌 개최
분야별 창업전문가 강의 및 성공사례 소개 수료자는 창업자금 지원도

 

 


 
창업 아이템 선정과 창업자금으로 고민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강북구가 알찬 창업 강좌를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1.9(수)~11.10(목)까지 『2011년 하반기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와 강북구상공회가 주최하는 이번 창업 강좌는 창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분야별 창업전문가가 지원 제도부터 입지선정, 마케팅까지 실무 중심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대 3천만원까지 창업 자금을 융자 지원 받을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11. 9(수)~11.10(목)까지 3일 동안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첫날인 9일엔 자금지원제도 및 보증 자금, 상권 분석, 입지선정, 창업 세무, 4대 보험 관리 등 창업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10일 강의는 프랜차이즈 창업, 소점포 마케팅, 광고 홍보, 사업 계획서 작성, 사업성 분석, 창업자금 신청서류 작성 실무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구는 교육이 끝난 후에도 창업멘터링(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좌 신청은 오는 10. 17(월)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0명만 접수 받는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구청 지역경제과(☎ 901-6445)나 강북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901-5429)로 전화 접수하거나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강북구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창업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번 강좌가 큰 도움이 될 것”며 “많은 분들이 강좌에 참여하셔서 성공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2회(6월,11월)의 소자본 창업강좌를 통해 총38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136개 업체에 27억6천2백만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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