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0. 28.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강북도시관리공단 비정규직근로자 처우개선 간담회’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 구본승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민주노동당 강북구위원회, 서울일반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12일과 20일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비정규직근로자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 간담회’를 총 5회를 진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공단 비정규직근로자들은 주민생활 가까이에서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 강북문화예술회관 및 웰빙스포츠센터, 보건소, 문화정보센터, 구청사, 오동골프장의 안내와 청소, 경비 등을 맡으며 공공서비스의 일선 현장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이다.
구본승 의원은 지난 6월 구정질문에서 공단 비정규직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급식보조비 지급, 법정공휴일 유급휴일적용 등)을 제기했고 그 후 공단과 협의해 내년 처우개선 예산안이 구청에 제출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133명 근로자가운데 127명이 참여한 ‘처우개선 설문조사’를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파악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채용노동자 처우개선위원회 현장 노동자회원’을 모집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여한 비정규직근로자들은 ‘급식보조비 차별없는 지급과 법정공휴일 휴급휴일 적용’을 최우선의 처우개선 과제로 의견을 모았으며 ‘57세 정년인 무기계약근로자들도 정년 후 기간제근로자로 전환하는 등 고용안정을 보장해달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구본승 의원은 제1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단 비정규직근로자에 대한 급식보조비, 유급휴일 관련 처우가 서울 자치구 중 금천구를 제외한 최하위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는 만족하는 일터를 만들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더 큰 성과로 돌아온다. 처우개선 예산이 온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북구청장에게 요청했다.
향후 구본승 의원은 처우개선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11월 초순 구정질문에서 고용안정에 대한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