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11. 03.


“똑 소리 나는 의정활동” 돋보여
상큼한 영숙씨!!~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도봉구의회 이 영 숙 의원

 

 

 

 

 

 

상큼하고 똑 소리 나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구 의원이 있다. 바로 도봉구의회 이영숙의원이다. 이영숙(창1·4·5동)의원은 “내 집 살림 꾸리듯 도봉구 살림 꼼꼼히 살피라고 저를 뽑아주셨습니다. 깨끗하고 바르게 주민편에서 일하라고 저를 믿어주셨습니다. 그런 주민분들의 사랑과 믿은 한순간도 잊지 않았습니다”라고 인사말의 운을 띄웠다.
이어 그녀는 “1년간은 초선의원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보냈고 아닌 건 아니라고 패기있게 지적할 수 있었던 것도 주민편에서 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었던 것도 믿고 응원해 주시는 주민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주민들과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듣겠으며, 어려울수록 주민속에서 답을 찾고 동네 구석구석 발로 뛰며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고 다짐했다.
똑 소리 나는 이영숙 의원의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도봉구관내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 실시를 위한 예산확보 촉구’, ‘주민참여제도와 실질적 주민참여 방안과 도봉구 도서관 정책과 제도 점검 및 작은 도서관 지원조례 제정’,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 ‘동부간선도로 전면 지하화 요구·대책반 구성’, ‘주민피부에 와 닿는 복지체계를 위해 사회복지 시스템 개편’, ‘청소년 의회 학교 제안’을 강조하고 실시했다. 또한, 주민과의 약속한 공약을 실시하는데 있어 발로 뛰고 주민곁에서 항상 귀 기울이며, 주민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달려가고 있다.

특히 민원해결에 있어서는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창1동, 창4동, 창5동 주민들을 직접만내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 공청회를 진행하는 등 중심적인 역할을 통해 공약과 함께 철저히 진행 중에 있다.
‘언제든지 영숙씨는 늘 주민과 함께 하겠다’며 낮은 자세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이영숙의원을 만나 진솔한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본다.

 

-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안녕하십니까? 도봉구민 여러분! 그리고 창1·4·5동 주민여러분! 이영숙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1년여 기간은 도봉구정 전반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작년 연말 예결특위 위원으로 참여해서 도봉구 전체적인 살림살이의 윤곽을 파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것에 근거해서 새로운 정책제안을 하기 위해 연구하는 기간이었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긍정적인 1년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2년차에는 실제 주민을 만나고 발로 뛰면서 현장을 파악하고 다양한 요구의 주민목소리를 듣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활동할 것입니다.

 

- 창동역 주면 노점상에 대한 생각은?
현재 뜨거운 감자이기도한 창동역 주변 노점상은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대치상태입니다. 도봉구민이라면 현재 상태에 매우 불만일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임기동안 제가 풀어야 할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노점상들은 민자역사완공시에 철수 하겠다는 핑계로 현재 밀어두고 영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매우 불쾌감과 동시에 소음, 안전에 불편을 주고 있어 의원들간의 고민과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노점상들은 환경개선을 내세우고 건축물구조로 새로 지은 철재 가건물은 불법포장마차가 이젠 권리행사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주민들의 우려와 불만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노점상문제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청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부분의 주민은 무조건 강제철거를 요구하지만 현실적으로 폭력과 대립·충돌식의 강제철거보다는 주민측과 노점측, 구청이 만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대토를 마련해 이전하는 문제, 이동식으로 개선하는 문제 등을 포함해 한발씩 양보하면서 해결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제 의회차원에서도 각 의원들은 더는 미루지 말고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도봉구의회의 발전을 위해 한 말씀 하신다면...
우선 의회는 주민대표기관으로서 활발하게 민의가 모여지는 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도봉구의회는 주민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의회를 개방하고 다양한 주민을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만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데 지금의 모습은 여전히 관례적인 듯 보입니다. 의회가 좀 젊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게다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등 비판을 넘어 함께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여야 하는 데 그런 점도 부족해 아쉽기만 합니다. 앞으로 의회차원의 주민접촉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의원들은 연구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제안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연구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의회를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지역구를 위한 활동계획이 있다면...
먼저 창동역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창동역 주변의 사유지에 대해 주민과 구청이 함께 노력해 주민 삶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구는 공동주택이 많은데 주민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차 없는 거리와 주민 동아리모임지원, 마을카페, 단지내 작은도서관 등을 중심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창4동 주민자치센터 신축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겠으며, 보육인프라가 만들어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시간연장형과 야간형 보육, 직장보육시설 등을 늘리고 육아도우미 인력이나 각종 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창5동 주택가의 어린이 놀이터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도봉구민들을 위한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우선 청소년 관련 사업이 시급한 현안으로 학교와 구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도와 직업체험 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혁신학교의 성공으로 우리 교육에 희망을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지역인프라의 네트워크를 통해 그물망복지가 필요합니다. 또 여성과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고 평생학습과 설립으로 평생교육도시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는 항상 공부하고 노력 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그리고 창1·4·5동 주민여러분! 지방자치는 구청장이나 공무원, 구의원의 힘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참여 없이는 동네변화는 없듯이 우리 동네의 변화를 원한다면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작은 관심부터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치에 대한 무조건의 불신은 오히려 정치인 그들만의 기득권세력의 힘을 더 공고히 해줄 뿐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 무조건 불신이나 무관심이 아닌 작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고 의원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 있듯이 주민들의 격려의 말과 관심, 충고가 좋은 아이디어 일 수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작은 관심 등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그것만이 삶의 질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살림하는 주부로서, 보육과 교육 그리고 복지의 주체인 우리아이들과 여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소망에서 열심히 하는 의원으로 남겠습니다. 또한, 말뿐이 지방자치가 아니라 정말 주민이 주인되는 친근하고 따뜻한 풀뿌리 지방자치를 이루고자하는 이런 소망을 안고 저는 상큼한 도전에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그리고 그 마음! 꼭 기억하며 일하겠습니다. 엄마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같은 엄마이자 주부로서 우리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한 도봉구를 위해 열심히 뛰며 투명하고 공개된 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주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저 이영숙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숙 의원은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세밀함으로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생활정치를 꿈꾸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소망은 혼자의 힘이 아닌 의회와 구청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민들과 함께 이뤄 나가야 한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일꾼!,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참된 일꾼! 구민들과 함께 노력하는 정직한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의 똑 소리 나는 약속이 있어 앞으로 도봉구 발전은 추운 겨울이 아닌 벌써 봄이 온 듯 따뜻함이 느껴지고 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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